스승의 날(2018.5.14.)
내일은 5월 15일, 스승의 날입니다.
이날은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면서 삶의 지혜까지 가르쳐주신 진정한 스승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이 날의 유래는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다가 1965년부터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에 맞추어 ‘스승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되고 있어서 스승의 날 풍속도가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카네이션의 경우만 하더라도 학생대표가 공개된 장소에서 선생님에게 달아주는 꽃만 유효하다고 하니까, 오늘날 최상의 선물은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중하게 전해드리는 손편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씨알 함석헌 선생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 선생은 1989년 89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지만 2차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는 등 우리 근대사의 큰 스승이시며 사상가요 시인이셨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함 선생님의 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를 함께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
'즐거운 시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담쟁이 / 도종환 (0) | 2021.02.20 |
|---|---|
| 이발소에서 / 이규흥 (0) | 2021.02.20 |
| 조팝꽃 / 이규흥 (0) | 2021.02.20 |
| 수선화에게 / 정호승 (0) | 2021.02.19 |
| 정의는 축구장에만 있다 / 최영미 (0) | 2019.06.09 |